사랑은 모든 마음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듯 해요
사랑하는 사람
서로 얼굴 맞 대며 웃고 이야기하는
현실에서의 즐거움은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만나는 이곳
이시간들이
늘 특별함으로 자리합니다
오랜시간 서로 믿음으로
나누었던 마음들
추억이라 부르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손 맞 잡고 함께 가는
특별한 장소는 살아 생전에 없을지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하늘이 주신 선물인 그와
보이지 않는 시선 속에서도
정을 쌓아 가는 이 시간들이
늘 새롭고 특별하기 때문이죠
지금 쓰는 글들이
사랑하는 그를 더 사랑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고운 추억의 길 잡 이가 될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어
이곳을 혼자 지날때에도
그와 함께 머물렀던 기억들이
추억 가득 밀려와
보이지않는 그의 마음들과
추억의 그네를 타며
기억의 벤치에 앉아
그와 마음으로 교감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우리둘만의 사랑이 깃든
특별함이 흐를거란 확신이 듭니다
그를 처음 마주했을때의 설레임
서로 마음담아 사랑으로 전하는 많은 편지 글 들
나의 사랑이라 부르며 미소가득 담던 그날
그 뒤에 흐른 침묵의 시간들까지
오랜 기억속에
평생을 추억이라 부르며 살아갈 거란
약속을 드리고 싶어요
그 역시도
나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는 날들이길 바래봅니다
추억이란 장소는 그래서 좋은 것이죠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않게 해주는
고운 빛 깔 로 자리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를 처음만난 뜻 깊은 장소
그의 한없는 사랑을 시린 가 슴 받아낸
그와의 만남이 깃든
내 사랑이 머물던 추억으로
영원히 함께 할거란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내일을 알 수 없어
약속이란 걸 합니다
바람 처럼
그의 바람 꽃이 되어
그의 마음안에 오롯이 피고 싶어요
처음 느꼈던 그 설레임으로
내게주신 사랑
영원한 마음으로
나의 가슴 깊 숙히 담을 거란 약속을 드립니다
그의 사랑에 한없는 고마움을 전하며
그댄 내게 너무나 소중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