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지혜를
가슴으로 담아 날리는 꽃향기에
마음까지 실어 보냅니다.
사색과 나 스스로를 점검하는 아침
인생을 참 맛나고 감칠
맛 나게조리하고자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때로는 산사에 풍경소리
그립고때로는 정겨운 사람
목소리 그립고
옛날 먼 산동네에서 울려
퍼졌던교회당 종소리가
귓전에
땡그랑 땡그랑 울리는 추억도
그립습니다.깨끗한 국화차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이제서 가져 봅니다.
사랑받고 싶은 여인의 마음
사랑하고픈 여인의 마음
희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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