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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5일 오후 08:43

Lo러브ve 2015. 1. 15. 20:43


문득,
보고싶은 사람이여

우연히라도
한번쯤 만나고 싶은 사람이여

세월의 너울속에서도
잊혀지지 않고
더욱 짙은 그리움으로
걸어 나오는 그림자 하나

비가 오는 날엔
빗방울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이여,,


봄날인 듯
포근함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별일 없이 무탈한
여여한 일상들이 행복으로
다가오는 오늘 하루 되기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