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잠 깨어 일어나서
밀려 오는 외로움과
고독을 물리치지 못 하고
쓰디쓴 커피 한잔으로
마음 달래고 있을 때
어느 날 내 가슴에 사랑의 꽃을 심은 당신
어찌 내 마음을 알고
어찌 내 슬픔을 알고
나에게 오셔서
날 달래 주고 사랑해 주는지요
너무나 고마워 눈물이 나더군요
별 만큼이나 수 많은 사람들 중에
나 보다도 더 좋은 사람 많을텐데
그래도 당신은 모든 것을 다 벗어 버리고
오직 나만을 사랑해 주니
내 어찌 당신을 사랑해 주지 않으리오
내가 외로을 때 찾아온 당신
내가 고독할 때 날 사랑한 당신
나 당신의 사랑 내 가슴에 간직할게요
가슴에 꼭 품고 당신만을 생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