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왜 이렇게 아름다운가
찬란히 하늘을 덮네
미워하던 원수들은
저 벅찬 기쁨에 소멸되어가고
해와 달이 살포시 웃는 날
내 속은 흥겹게 설레꽃 피어나네
산새와 짐승들이 노래를 하고
산과 들은 덩달아 진동으로 반긴다
세상들이 앞 다투어 찾아온 이유를
나는 알았네 이제야 알았네
자석이 쇠를 끌어당기듯
세상의 쓸모가 몰려드는 모습
저마다 어절씨구 벅찬 가슴'사랑의 마음' 안 보고도
한 가득 아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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