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한 사람만 생각을 한다는 것
그리움이
넘쳐 가슴으로 흐르고
더디 가는 시간 앞에
홀로 그의 모습 그리워 합니다.
가슴이 허전 할때
마음에 바람이 부는
것 같이
그 사람이 몹시도 보고 싶습니다.
내 생각 해줄 그대가 있어
따사로운 햇살에 얼굴을 들고
그대 손길
같은 따뜻함을
보듬어 봅니다.
내 맘이 그대에게 닿아
온 천지에 내 생각으로 가득차서
나 만을 그리워 해 줄것을
믿으며
가슴으로 애절한 그 한 사람
끝없이 내맘에 숨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