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방랑자
눈에는 안보여도
멀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살포시 다가오는 것이 사랑이며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며
그리움의 대상
이지요
사랑은
건축 도면도 아니요
예고하고 오는것도 아니지요
마음속에 스며드는 것 아닐까요?
때로는
폭풍처럼 다가오고
촉촉히 비처럼 내리지요
그래서
예고없이 찾아드는
언제 떠날 지 모르는
아름다운
방랑자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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