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우수(雨水)★
조석의 찬바람~
습기 찬 봄바람~
봄소식 오는 소리에~
봄의 근원 봄비 내리니
새싹에 힘 올 농사 풍년가
오늘은 우수(雨水)올시다.
이제 15일만 지나면
개구리 깜짝 놀라
깨어나는 경칩(驚蟄)이라.
얼었던 대동강 물 녹아
동풍 불어 눈이 비 되어
언 땅 녹아 진창 길
철새도 떠나갈 보따리
기러기 떼 북쪽 향하고
초목에 싹이 돋는 소식
동네방네 장 담근다.
정월장, 2월장, 4월장
장맛은 정월 장이 최고요.
길고 긴 겨울 끝에
이제 봄소식 우수(雨水)
봄 향기 맞이 준비합니다.
- 임영석 -
오늘은
얼었던 땅이 녹아
물이 되고 만물이
소생한다는 "우수(雨水)"입니다
길었던 겨울이
차츰 뒷걸음질 치며
봄이 우리 곁으로 한걸음
다가오는듯합니다
따뜻한 봄 햇살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감기 조심!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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