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러브ve 2014. 3. 23. 11:37

 

가슴에 담겨져
오랜세월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더욱더 선명하게 보고싶어지는
그리운 내 사랑아~

밤하늘에 별 하나에도
우리들의 이야기가 깃들어져
별 헤이는 밤이 많아졌습니다

비내리는 밤
시야에서 사라진 별빛이 그리워
꼴까닥 밤을 새우며
하얀 낮달을 바라보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리워하는 마음 깊어져
저 하늘가 빈 공간에
우리들의 쉼터 하나 만들어
다정한 그대 얼굴 그리고
살며시 이야기를 건넵니다

"나.. 당신 참 많이 그리워요~"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가는것도
나에겐 큰 행복이라는것을..

그리움에
행복의 날개를 달아주어
하루하루 살아감이
얼마나 감사함인지요

하늘가에 곱게 그린 사랑하나
높이 높이 날아가는 새들의 향연따라
오늘도 행복날개 사뿐히 달고
그대에게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