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러브ve 2014. 3. 26. 21:56

 

비가 내리는 오늘은..
그리움으로 맘을 달래봅니다...
보고 싶다는 말도 하지 않는 우리입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한번도 말하지 못한 우리입니다...
단지 그리움으로만 표현합니다...


남들은 수없이 할수있는 말들인데..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사랑이라고 배웠나 봅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리움에 아파하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보고싶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맘으로 위로합니다....

그리움으로 표현합니다..

간절함을~~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사랑이라고 알고있으니까요...


이젠 구절하나하나만 보아도...
기분이 좋은날인지...
오늘은 힘겨운날인지...
담박에 알아볼만큼 

우리는 서로의맘을 읽어갑니다...

오늘처럼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날에는...
깊숙한 의자에 마주앉아 

진한 원두향에 맘을 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