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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7일 오후 11:51

Lo러브ve 2014. 12. 17. 23:51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가슴까지 침묵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위기가 늘 잔잔하다고 하여
마음이 항상 평화로운 것은 아닙니다.


주저없이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는
아주 많은 예습과 복습을 하여
끊임없이 사랑을 닮으려는 노력으로
내밖으로 내가 나올 짬이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