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2일 오전 12:08

당신이 좋습니다.
첫 만남부터 이끌린 마음이
지금까지 조금도 낯설지 않는 마음으로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무엇이 좋은지 말 하라고 한다면
처음부터 변함없이 지켜봐주는 그 마음이 좋습니다.
항상 내 곁에 두고 싶은 당신이 먼 곳에 있어도
가깝게 느껴져 내 가슴에 같이 있어 좋습니다.



당신이 좋습니다.
닮은 마음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주고 있는 당신은
어쩌면 생각하는 마음까지 똑 같아 좋습니다.


편안하게 웃어주는 그 미소가 좋습니다.
이 세상이 또 하나 있다면 그것은 당신입니다.
당신 있는 세상을 만난 것이지요.


당신과 비교하면 변변히 내세울게 없는 삶이지만
이만큼 닮은꼴이라면 사랑해도 되지 않을까요.
내 진실한 마음의 편지를 보냅니다

참 좋은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