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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7일 오전 11:46

Lo러브ve 2015. 1. 7. 11:48


그리운 당신이
행여나 불쑥 나에게 오실까봐
날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당신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새벽엔 이슬 밟고 오실까
낮에는 햇살 머리에 이고 오실까
밤에는 고운 등불 밝히고 오실까
항상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나의 가슴앓이
파란 하늘빛 보다 더 파랗게
멍들어 버린 그리움의 나의 가슴을
달래줄 이는 당신밖에 없네요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당신
오직 당신의 사랑으로 살고 싶은 나이기에
오늘도 이렇게 기다리나 봅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