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처럼
아름다운 사랑 하고 싶었는데
가을처럼
아름다운 사랑 해 보지도 못하고
또 이렇게 가을을 보내야 하나 봅니다
가을처럼
예쁘게 그리워 하고 싶었는데
가을처럼
예쁘게 그리워 해 보지도 못 하고
또 이렇게 가을과 이별을 해야 하나 봅니다
가을을 잡을 수 없음을
뻔히 알면서도
마음만 앞 세운 바보같은 내 마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올 가을을 그냥 이렇게 흘러 보내는가 봅니다
가을처럼
아름다운 사랑 하고 싶었는데
가을처럼
아름다운 사랑 해 보지도 못하고
또 이렇게 가을을 보내야 하나 봅니다
가을처럼
예쁘게 그리워 하고 싶었는데
가을처럼
예쁘게 그리워 해 보지도 못 하고
또 이렇게 가을과 이별을 해야 하나 봅니다
가을을 잡을 수 없음을
뻔히 알면서도
마음만 앞 세운 바보같은 내 마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올 가을을 그냥 이렇게 흘러 보내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