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글&일상스토리/짦은감성

해의

Lo러브ve 2015. 12. 11. 09:22

해의 끝에 매달려
흔적 없는 발자 욱이
촌각도 서럽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진정한 마음으로
우정이든 사랑이든
허한 마음 달래는 시간이었기를

욕심도 거짓도 버리고
후회하지 않기만 바랄뿐
무엇을 바랄수 있을까?
내 영역이 아닌것을

돌아 보니 아름 다운 추억 이었다고
눈물 한 방울 섞지 않고
웃으며 말할수 있기를

따뜻한 가슴으로
서러웠던 마음 밟고
다시 먼 길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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