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for one───

사랑을 위한 기도 나의 외로움을 위해 사랑함이 아니라 그대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희생이 따를지라도 그 희생마저 기쁨으로 그대에게 드릴 수 있는 사랑되게 하소서 그대 다가설 수 없는 먼 그리움의 하늘 위에 있어도 한 줄 외줄에 목숨 걸 수 있는 사랑이 되게 하소서 ..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

하늘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사는 동안 그 하늘이 캄캄해지는 슬픔이 있었어도 캄캄한 가운데 나와 같이 울 어주는 빗소리가 있었고 나보다 더 크게 울어주는 통곡이 있었고 함께 흘리는 눈물이 있어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빗물이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참고 견디며 살아보라 ..

그대 내 곁이 있어 준다면 길 잃은 나에게 길 가르쳐 주는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내가 힘들때 내가 아플때 못내 그리운 그대가 단숨에 달려와 준다면 난, 빈 몸으로 떠난다 해도 죽을 만큼 아파도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나, 참 행복 할텐데....

어둑한 저녁 나절 바람따라 달려가는 선홍빛 이파리 하나 주워 슬픈 빛깔로 가을 안부를 씁니다 가을을 한 잎 두 잎 뽑아내며 세월도 그렇게 떠나는게 서러워 동그랗게 맺혀지는 창가의 눈물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이 가을은 그대를 향한 목마름입니다 바람 퍼붓는 창가에 홑이불 얼굴까..

너와 나 기다림의 시간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실망하거나 지금의 설레임을 모른 척 하지말자 때로는 지치고 쓰러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도 기다림마저 외면한다면 너와 나의 삶은 지금보다 더 깊은 상처로 남게 될지도 모르니까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림의 시간마저 함께 견디고 이겨내..

당신을 사랑하면서 알게 됐어요 행복의 작은 비밀이 무엇인지를 사랑해라는 말보다 어느 날 우연처럼 읽게 된 편지 한 장 속에 보고 싶다는 말이 이토록 가슴 촉촉이 울려 놓을 줄 이제야 알게 됐어요 그리운 행복이란 아파도 이런 건가 봐요 서운해 울면서도 좋은 게 달콤한 사랑인 것처..

그대문득 보고픈날에 지금 그대가 그립습니다 볼수도 없고 봐서도 안되는 그대가 보고싶습니다 그대문득 보고픈 날에 나를 사랑한다고 했던 그대가 보고싶습니다 미소와 사랑으로 아껴주던 그대문득 보고픈 날에 그대가 한없이 그리워 집니다 그대를 추억 하는건 너무나 소중한 기억 ..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여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싶은 만큼 주고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고 살지말자 등돌린많큼 외로운게 사람..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와서 아는 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