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릴때는 그 빗물속에
슬픈 상처가 있어 한
방울
두 방울 자꾸만 슬픔을 터트린다
바람불어 외로운 날 그 바람속에
긴 역경의 그늘이 있어
웃음 잃은 허의
벌판이 되어 버리고
눈이 오면은 하얀 눈꽃송이에도
모난 상처가 있으니
밝은 햇살속에 녹아 내리는
그리움의
언저리
서럽구나 이토록 상처 투성이의
세월에 어찌 그대는 내 마음을 알까
깊이를 알수없는 상처된 마음이여
.
비가 내릴때는 그 빗물속에
슬픈 상처가 있어 한
방울
두 방울 자꾸만 슬픔을 터트린다
바람불어 외로운 날 그 바람속에
긴 역경의 그늘이 있어
웃음 잃은 허의
벌판이 되어 버리고
눈이 오면은 하얀 눈꽃송이에도
모난 상처가 있으니
밝은 햇살속에 녹아 내리는
그리움의
언저리
서럽구나 이토록 상처 투성이의
세월에 어찌 그대는 내 마음을 알까
깊이를 알수없는 상처된 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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