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여! 우리 따스한 봄사랑 나누세? 벗이여! 우리 따스한 봄사랑 나누세! 봄비 내린 뒤 더욱 촉촉해진 싱그러운 봄날! 그리운 벗님께 봄향기 가득 담아 안부를 전해본다! 코로나를 비롯해 생각만 하면 한숨만 절로 나왔던 지난날들 만약 사랑하는 벗 그대가 없었다면 무엇으로 버텨낼 수 있었으랴 매일 아침 저녁 따스한 카톡 한마디 주고받지 못했다면 무엇으로 그 추웠던 겨울날의 차가움을 견딜 수 있었으랴 새벽 아침 재잘거리는 새소리와 따스한 봄 향기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 오는 요즘 내 사랑하는 벗 그대와의 소중한 인연이 따스한 봄 향기처럼 내 삶에 훈훈하게 다가옴을 느끼며 한숨만 나오는 이 세상! 당신과 같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아직 살아 볼 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네! 코로나 사태가 아닌 이제는 코로나..